일주일 전 출산한 산모입니다, 첫 임신인데다- 한국에서 코로나로 부모님이 못오시게 되면서
여러모로 변수가 많았어요.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레 결정된 당일 유도분만에 정말 당황했어요.
우선, 갑작스런 날짜 변동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어레인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오실 때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으로 ㅎㅎ 어메이징한 음식을 하주신 정**관리사님께도 감사드려요.
매번 제 몸 컨디션에 맞게 음식해주시고, 해물과 분식을 좋아한다는 제게 김밥부터 호떡까지, 그리고 식당에서나 먹어봤던 온갖 해물 요리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느낌의 식사들이었습니다. 신랑이 미역국에 ㅎㅎ 지칠까봐 중간중간 다른 국더 끓여주셔서 정말 백퍼 그 이상으로
만족, 아니 감사했어요.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경험으로만 알수 있는 여러 육아 팁도 주시고… 매일 해주신 모유와 배 마사지도 너무 시원했구요!
모유코칭 마사지는 두말할것 없이, 친절한 설명과 엄청난 시원한 모유마사지로 수유에 문외한이던 제게 희망을 ㅎ 주셨어요. 처음엔 20분 넘게 유축해도
한두방울이더니 모유코칭 받고 나서 매일매일 좋아졌어요. 지금은 5일차 인데 아기 배 부를만큼 나와요!!!!
 산후 스페셜케어 마사지도  제 몸 컨디션에 맞게 부위별로 정말 시원하게 해주셔서 시간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편히 있었던 것 같아요.

해외에서 임산부로 지내는 것도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출산후 산모는 서러울(?)일도 꽤 많더라구요.
하지만 맘스매니져 서비스를 통해서 막연하기만 했던 ‘출산후’시기를 넉넉히 심리적 신체적 여유를 가지고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맘스매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