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이용 후기입니다.

맘스매니저님 그리고 제 관리 해주셨던 관리사님(성함은 개인정보라 못올릴 것 같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첫 이용자라고 하셨는데, 너무 늦은 이용 후기라 참 죄송하네요.
첫애라 너무너무 서툴고, 다른 가족 없이 남편과 함께 출산한 터라 정말 많이 당황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먼길에도 달려와주신 매니저님과 관리사분께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매니저님은 제가 첫 고객이라고, 저희 집에 직접 방문하셔서 따뜻한 말과 힘이 되는 말들, 그리고 저를 위해주시는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뭉친 제 가슴까지 다 풀어주고 가셨어요.
친정엄마, 가족 없이 출산 한터라 마음이 외로웠는데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되었지요.
이용기간이 끝난 후에도 육아 조언들과 위로되는 말씀으로 저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셨네요.
관리사님은 정말 음식솜씨가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먼 길 힘드셨을 텐데도 늘 밝게 웃어주시며 맛있는 음식 만들어 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주셔서 출산으로 힘든 제 몸이 많이 편안해 졌었습니다.
종종 관리사님의 음식과 친근한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매니저님의 배려심 깊은 마음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
두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함께 하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