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출산이라 설레는 마음에 임신하기전부터 알아보다가 임신하자마자 맘스매니저 원장님께 연락드려 진행을 했어요. 진통까지는 수월햤지만 심한 감기가 와서 힘이빠지고 피를 많이 흘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거기다 얼마전 기르던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터라 거의 좀비상태였어요. 병원에서 퇴원한 다음날 관리사님이 오셨고 원장님도 오셔서 유선을 뚫어주셨어요. 감사했던건 제가 출산 후 내몸회복에만 신경쓰고싶어서 가슴마사지를 미루고있었는데 원장님이 설득하셔서 바로 가슴마사지를 받게된거였는데, 모유수유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권유하셨다는걸 지금은 어렴풋이 깨닫고 있네요. 관리사님도 저희 아이를 마치 자신의 아이처럼 소중히 대해주시고 다루어주시는걸 보고 아 이분은 정말 아이를 사랑해서 이일을 하시는구나 알정도로 감사했어요. 특히 목욕시킬때 소중히 품에 안고 목욕시키는 자세가 불편하실텐데 한결같이 아이를 보호하는 자세로 목욕 시키고 포근히 감싸서 데려오시더라구요. 아마 저랑 신랑이 목욕사켰다면 세세한것들 다 신경못쓰고 넘어갔을텐데.. 그리고 식사준비도 대충하시는것 없이 꼼꼼하데 준비해주셔서 항상 무슨 대접받는것 같았네요. 제가 우스갯소리로 가능하다면 6개월을 연장하고 싶다고 원장님과 관리사님께 말할정도로 감사했고 편히 산후조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