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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후기 - 다운타운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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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맘스매니저 date16-06-28 20:13 hit1,89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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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기이고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식구들이 한국에 있어서 특히 겨울이 긴 토론토에서의 산후조리를 임신이 되고부터 많이 걱정했습니다.
한국처럼 산후조리원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여름에 출산했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겨울에 큰 낭패를 볼수있어 캐나다 식의 포스트파튬 듈라도 알아봤지만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마음에 와 닿지 않았구요 미역국 끓이는 것부터 가르쳐 줘야 하나 생각도 들고, 이것 저것 내가 다 가르쳐 줘야 한다는 생각에 피곤하고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한국에서 맘스매니저가 한국에서는 꽤 괜찮은데 토론토에도 지점이 생겼다고 알아보라고 해서 처음 매니저님과 연락하게 됐습니다.

다운타운 St. Michael’s hospital에서 힘들게 출산을 한 저에게 최인수 산후조리사님은 너무나도 고마운 분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몸아끼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해 저와 아기를 돌봐주셔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체계를 잡아주시고 아기로 인해 놀라고 당황했던 상황들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함께 했던 한달이
저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미쳐 다 말씀 못드렸습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제가 빨리 회복할수 있도록 음식에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특히 최인수 산후조리사님의 “시그니쳐 앵거스 비프 기장각 미역국”, 펌킨 퓨레 (스프), 꼬리곰탕, 궁중 떡복기 등등
해주신 맛있는 음식들 모두 많이 생각나네요!

저에게 최고 이상의 배려를 해주신 최인수 산후조리사님과 매니저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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