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해외에서 출산하게 되어서 임신소식을  알게 되자마자 맘스매니저에 전화를 걸어 서비스를 예약했어요. 타지에서 주변에 가족들도 없어 막막했는데 다행히도 한국에서처럼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어서 정말 마음이 놓였고 마음편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출산 때 한국에서 산후조리 이모님께서 아기랑 산모 케어를 잘 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맘스매니저의 산후조리 서비스는 사실 그보다 더 만족스러웠어요!
매일마다 산모 회복을 도와주는 식단으로 맛있는 식사준비를 해주십니다. 특히 변비에도 효과적이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채소, 버섯류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신경써 주셔서 좋았어요. 
매일 좌욕과 족욕을 할 수 있던 것도 좋았던 점 중 하나입니다. 피로도 가시고 붓기도 잘 빠지게 해주고~ 잠깐의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출산 후 한달 동안 가슴이 자주 뭉치는데 날마다 체크해주시고 마사지해 주십니다. 젖도 잘 돌고 뭉치는 것도 다 풀어주시고 해서 모유수유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외에도 항상 깨끗하고 반짝반짝하게 청소와 정리 도와주시고 식사 사이에 출출하지 않게 간식 준비해주시구요.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건 기본,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아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첫째 낳았을 때도 분명 힘들게 첫 한달을 보냈을텐데 다 잊고 있었더라구요. 역시나 밤중 수유와 수술 후 통증 등 힘들었던 한달 ㅡ 하지만 맘스매니저와 함께 충분히 회복하며 즐겁게 보냈네요! 
저에겐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마치 엄마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힘든 때에 옆에서 케어해주셔서 그런지~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맘스매니저 ㅡ 다른 산모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참, 저는 모유수유 하다보니 여기저기 근육들이 뭉치면서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마사지가 원래 3회였는데 마사지 관리사님 실력에 감동하고 추가해서 더 받았고 몸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캐나다 마사지샵에서 받았던 것보다 훨씬 시원하고 근육 뭉친 것도 잘 풀어주셨어요. *한달 동안 누구보다도 나와 아기를 정성껏 돌봐주신 홍*민 산후조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